남극 기후변화의 지역적 차이 원인 규명

bk21eaa, 2017-05-16 13:11:31

조회 수
262
 세미나 연사 
최태진 박사님(극지연구소 극지기후과학연구부)
 세미나 장소 
과학관 553
 연도 
2017
 월 / 일 
5/23
 시간 
16:00

Title : 남극 기후변화의 지역적 차이 원인 규명


Abstract:

 34백만 년 전 남미대륙과 남극대륙이 분리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감소하면서 생성되기 시작한 남극 빙하는 현재 평균 두께가 2,160미터이며, 만약 이 방하가 모두 녹아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전지구 평균 해수면을 약 58.3 m 상승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남극의 빙하는 그 기저면 대부분이 현재의 해수면 보다 낮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기 및 해양의 온난화에 매우 취약하여 전지구 해수면 상승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남극의 기후변화는 비단 남극만의 현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미래 전지구 경제 및 생활 등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북극과 달리 남극의 기후변화 과정은 지역적 차이가 뚜렷한데, 남극반도 및 서남극에서는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 중 인데 반해 동남극은 뚜렷한 온난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장 관측, 인공위성 및 재분석 자료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과거 50년 이상의 기간에 대한 기온 변화에 대한 연구는 남극반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온난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으며, 아문젠해역을 포함한 서남극 전체 역시 온난화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동남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로스해 인근 육지와 웨델해 인근 육지에서는 냉각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동서 남극의 기온 변화 경향의 편차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남극의 지역에 따른 기온변화 경향은 남극 빙하 변화 경향과도 잘 일치하는데, 남극반도 및 서남극의 빙하는 급속도로 감소하는데 반해 동남극의 빙하는 증가 경향을 보이며, 특히 웨델해 인근의 경우 증가경향이 뚜렷하다. 한편, 남극반도와 서남극 온난화는 계절별 차이가 크며, 이 과정에는 ENSO, 남극진동 등 원격 상관이 중요한 역할하고 있으며, 지역 규모 대기 순환 변화에 따른 해빙의 이류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어있다. 최근 Turner et al.(2017)의 발표에 따르면 과거 온난화가 뚜렷했던 남극반도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온난화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자연적인 대기순환의 변동이 그 원인임을 보였다. 이처럼 남극의 기후변화는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띤다. 본 발표에서는 최근 남극 기후변화 연구 동향과 함께 남극 고유의 환경, 극지연구소의 남극연구활동 등을 소개하여, 젊은 연구자들로 하여금 남극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목록

Page 1 / 5
제목  세미나 연사   세미나 장소   연도   월 / 일   시간 

지난 10년 (2008년 - 2018년) 인공강우 실험 주요결과

| 대기과학
장기호 박사님 (국립기상과학원) 과학관 553 2018 5/1 16:00

Van Gogh's Starry Night으로부터 배우는 바다에서의 난류

| 대기과학
김성용 교수님 (KAIST) 과학관 553 2018 4/17 16:00

도시 흐름, 대류 및 분산 (Urban Flow, Convection, and Dispersion)

| 대기과학
백종진 교수님(서울대학교) 과학관 553 2018 3/27 16:00

The Unbalanced Dynamics of Deep Jet Streaks Above Developing Surface Inverted Troughs

| 대기과학
Prof. Michael L. Kaplan(Desert Research Institute) 과학관 553 2018 3/21 11:00

Korean Heatwaves and Their Association with Large-scale Atmospheric Circulation Patterns

| 대기과학
이명인 교수님(울산과학기술원) 과학관 553 2018 3/20 16:00

Characteristics of Cold Surges over East Asia and Its Relation to Arctic Oscillation

| 대기과학
박태원 교수님(전남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과학관 553 2017 12/5 16:00

해양자료동화를 적용한 해양순환 및 기후예측 시스템 개발

| 대기과학
김영호 박사님(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과학관 553 2017 11/7 16:00

Troposphere – A chemical medium supporting terrestrial life and how we have been messing it up

| 대기과학
김세웅 교수님(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과학관 553 2017 10/17 16:00

Atmospheric CO2 and Climate Recorded In Ice

| 대기과학
안진호 교수님(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과학관 553 2017 9/26 16:00

Dynamics of El Niño Diversity

| 대기과학
Dr.Fei-Fei Jin(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과학관 553 2017 9/19 16:00

초지방 관계와 기후변화 (Translocal Relations and Climate Change)

| 대기과학
이태동 교수님(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과학관 553 2017 9/12 16:00

Modelling air-sea carbon exchange

| 대기과학
송하준 박사(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과학관 553 2017 9/12 13:00

Atmospheric chemistry issues related to the regional and global atmospheric environments

| 대기과학
구자호 박사님(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과학관 553 2017 9/5 16:00

Climate modeling applications in earth system science

| 대기과학
박종연 박사님(Princeton University/GFDL) 과학관 551 2017 9/5 10:00

Evaluation of cloud and precipitations in NICAM using satellite simulators

| 대기과학
노우섭 박사님(University of Tokyo) 과학관 553 2017 8/28 11:00

Orographic Influences on Rainfall Enhancement and Track Deflection Associated with Tropical Cyclones Passing over Mesoscale Mountain Ranges

| 대기과학
Yuh-Lang Lin(North Carolina A&T State University) 과학관 553 2017 7/26 15:00

Orographic influenceson rainfall enhancement and track deflection associated with tropical cyclones passing over mesoscale mountain ranges

| 대기과학
Prof. Yuh-Lang Lin(North Carolina A&T State University) 과학관 553 2017 7/14 14:30

Observations and modeling in urban area

| 대기과학
Prof. Elie Bou-Zeid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Princeton University) 과학관 551 2017 6/29 14:30

Role of dynamics in the formation and variability of the tropical tropopause

| 대기과학
김주완 교수님(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과학관 553 2017 5/30 16:00

남극 기후변화의 지역적 차이 원인 규명

| 대기과학
최태진 박사님(극지연구소 극지기후과학연구부) 과학관 553 2017 5/23 16:00

Board Links

Page Navigation